EBS, 수능 연기에 일주일간 '비상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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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강의 제작 EBSi‧EBS플러스1 방송

▲ EBS 사옥 ⓒEBS

[PD저널=박수선 기자] EBS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됨에 따라 수험생을 위한 비상 편성을 일주일 동안 운영한다.

EBS는 “수능연기로 인한 수험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반을 가동하고 오늘부터 수능 전날인 22일까지 일주일간 수험생을 위한 비상 편성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BS는 일주일 동안 수험생들의 집중학습을 위한 요약 강의 등을 새롭게 제작해 수능강의 사이트(EBSi)와 수능 전문 채널(EBS플러스1)을 통해 방송할 계획이다.

갑작스런 수능 연기로 인한 수험생들과 학부모의 혼란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상파와 라디오를 통해 특별생방송도 진행한다. 

EBS는 저녁 7시 30분에 방송하는 EBS 뉴스를 10분 확대 편성한 ‘특별생방송 EBS 뉴스’를 방송해 수능과 관련한 빠른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예정이다. 오후 5시에 방송되는 EBS FM ‘행복한 교육세상’에선 학부모들과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며 응원하는 방송을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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