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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7 23:35
  • 수정 2024.03.21 23:13

[주간 OTT 차트] OTT에서도 극장에서도 '파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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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저널=엄재희 기자]  영화 <파묘>의 인기가 뜨겁다. 극장가에서 600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OTT 차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 선정 3월 1주 차(2/26~3/3)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영화 <파묘>가 콘텐츠 랭킹 1위에 올라섰다. 엄청난 돈을 제안하며 흉지의 묘를 이장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풍수사와 장의사, 무당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파묘>는 4일 기준 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대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파묘>는 OTT에 공개되어 있진 않지만, 화제성이 커 랭킹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영화 <듄:파트2> 개봉 영향으로 전 편인 <듄>이 가져갔다. <듄>은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인 폴을 중심으로 10191년, 우주에서 가장 비싼 물질을 두고 치열하게 전쟁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3위는 지난 1일 공개된 넷플릭스 <로기완>이 차지했다.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의 만남과 헤어짐, 사랑을 그린 영화로 배우 송중기와 최성은이 출연해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4위는 2019년 개봉한 영화 <사바하>가 깜짝 진입했다. <파묘>를 연출한 정재현 감독의 작품으로 '오컬트 장르' 인기 바람에 힘입어 다시 주목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은 신흥 종교 비리를 밝히려는 목사가 마주하는 미스터리한 일들을 그린 오컬트 영화로 현재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 플랫폼에 공개되어 있다.

5위는 지난 3주간 1위를 지켰던 <살인자ㅇ난감>이 자리했다. 우발적인 첫 살인 후 연이어 사람을 죽이게 된 대학생과 그를 끈질기게 추적하는 형사의 쫓고 쫓기는 게임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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